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적 충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제도인 ‘새출발기금’이 2025년에도 계속 운영됩니다. 특히, 올해는 신청 기간과 대상이 확대되어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지금부터 2025년 새출발기금 지원 대상, 신청 방법, 채무조정 내용 등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새출발기금이란?
새출발기금은 2022년 10월부터 시행된 정부의 채무조정 지원 제도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부실채무나 연체채무를 조정해주는 제도입니다.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 등과 협업하여 이자 감면, 상환유예, 장기 분할상환 등의 방식으로 채무자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2025 새출발기금 지원 대상은?
다음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새출발기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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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 2024년 11월 사이에 사업을 운영한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상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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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채무자 또는 부실우려채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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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매출 감소 등으로 금융권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또한, 이번 2025년에는 기존 '2024년 6월 종료' 예정이었던 신청 기간이 2024년 11월까지로 연장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사업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청 방법
1) 온라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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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24 또는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한 후, 본인인증 → 정보제공 동의 → 신청자격 확인 → 채무내역 조회 → 신청서 작성 → 제출
2) 방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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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지역본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프리워크아웃 창구 등에서 현장 신청 가능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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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후 심사기간은 약 1~2개월 소요되며, 접수 후 신용조회 기록이 남지 않기 때문에 재정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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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일로부터 최대 15일 이내에 채무조정계획안 수립 및 실행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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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후 90일간은 재신청 불가하므로 한 번에 준비 서류를 꼼꼼히 확인하세요.
채무조정 지원내용
지원 대상자의 채무 상태에 따라 다음과 같은 조정이 이뤄집니다.
1. 부실차주 (90일 이상 연체자)
원금 감면 최대 60~80%
이자 감면 최대 100%
상환기간 최대 20년 장기 분할상환 가능
보증부 대출일 경우 보증기관과 협의하여 조정
2. 부실우려차주 (연체 전 또는 90일 미만)
이자율 조정 (예: 기존 9% → 3~5% 수준)
최대 3년 유예 후 10~20년 분할상환
원금 감면은 없음
상환계획에 따른 채무 이행관리 필요
※ 위 조정 내용은 금융기관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최대한의 감면을 원할 경우 서류 구비 및 성실 상환 의지가 필요합니다.
새출발기금 지원 제외 대상은?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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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임대업, 금융업 등 지원 제외 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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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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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회피 목적의 고의적 연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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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파산 절차 중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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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처벌 전력(사기·횡령 등) 있는 경우
상담 및 문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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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기금 전용 콜센터: ☎ 1660-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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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평일 09:00 ~ 18:00 (점심시간 12~13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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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방문: 전국 71개 자산관리공사 지사 및 서민금융통합센터 50곳 운영
마무리
2025년에도 계속되는 소상공인 새출발기금은 단순한 금융지원이 아닌, 재기의 기회를 주는 실질적인 구조조정 제도입니다. 현재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채무로 인해 재기를 망설이고 있는 분이라면 반드시 신청 여부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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